무더운 여름이 찾아왔다. 무더위에도 열심히 일하는 임직원들의 기력을 복돋기 위해 코웨이, 아워홈, 에어서울이 여름 제철 음식을 준비했다.
◆코웨이, 복날 맞아 '코웨이가 팥팥 쏜다' 사내 행사 진행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초복을 맞아 사내 커뮤니티 이벤트를 개최하고 선정된 조직에게 팥빙수를 전달했다.
코웨이는 지난 15일 '코웨이가 팥팥 쏜다'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코웨이는 사내 커뮤니티 코러스에 ‘무더위에도 열심히 일하는 우리 조직을 소개합니다’라는 이벤트를 개최하고 응모된 사연을 토대로 유구공장, 인천공장, 대전총국 등 3곳의 조직을 선정했다. 이후 15일 유구공장에 팥빙수차를 전달했고 인천공장, 대전총국에도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코웨이는 무더위로 고생하는 임직원과 현장 파트너들을 응원하기 위해 다가오는 중복과 말복에도 사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코웨이는 "무더위 속에서도 고객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명감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들과 현장 파트너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과 현장 파트너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워홈, 임직원∙협력사 대상 ‘복날에 복이와요’ 이벤트 진행
아워홈(사장 이영표)이 초복을 맞아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에게 모바일 치킨 교환권을 전달했다.
아워홈은 지난 15일 국내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복날에 복이와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복날에 복이와요’ 이벤트는 임직원들의 활기찬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법인 임직원들과 협력사 직원들 총 1만5000여 명에게 사전 공지 없이 인당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치킨 교환권을 순차 발송했다. 구미현 아워홈 회장이 직원들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모바일 쿠폰을 개별 문자로 선물하며 의미를 더했다.
구미현 회장은 메시지를 통해 “무더위 속에서도 각자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고 계신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가족, 동료들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무사히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아워홈은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제철 과일 제공, 방한용품 전달 등 시즌에 따라 간식 및 물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처음으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올여름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이 예보됐는데 당사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안전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에어서울, 초복 맞아 임직원들에 수박 선물
에어서울(대표이사 선완성)이 여름을 앞두고 임직원들에게 수박을 제공했다.
에어서울은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객실 승무원, 현장 정비사를 포함한 국내외 임직원들에게 수박과 음료를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장마가 반복되며 지친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었다. 수박을 전달하기 어려운 일본과 베트남 등 해외 임직원들에게는 음료를 지급했다.
지난 6월 말에는 현장 정비사 60여명에게 선크림, 자외선 차단용 쿨링 마스크, 물, 이온음료 등을 전달했다.한
에어서울 관계자는 “여름철 혹서기 직원들의 건강 관리가 안전한 비행과 대고객 서비스 향상에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