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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명학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전국의 각 조합장들을 직접 만나 현장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회장이 취임 100일을 전후해 지난달 5일 전남·광주를 시작으로 지난 3일 경남·부산·울산에 이르기까지, 전국 농·축협을 9개 지역으로 묶어 조합장들을 직접 만나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강 회장은 지역별로 업무 현황과 숙원사항 등을 점검하고, 자리에 참석한 조합장들과 소통하며 농협을 발전시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전국 농·축협 현장경영 실시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한달여 일정의 지역 현장경영을 통해 조합장들과 소통하며 농협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사진=농협중앙회]

취임 이후 첫 현장경영을 지휘한 강호동 회장은 전국 조합장들이 질의한 200건의 농업관련 현안에 직접 답변했으며, 농협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아울러 전남·충남·경북·경남 현장경영에서는 광역지자체장들과 심도 있는 회의를 통해 지방소멸과 농촌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자체와 농협간의 긴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협동조합의 역할을 제시하여 지역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myung09225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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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04 15: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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