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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앱코(대표이사 이태화 오광근)가 대형 쇼핑몰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강화한다.


앱코는 25일 대표 게이밍기어 브랜드 해커, 콕스 등이 현재 국내 대부분의 온라인몰, 복지몰, 카드사몰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판매채널은 쿠팡, 네이버, 옥션, 지마켓, 11번가, 롯데온, SSG닷컴, 위메프, 티몬, 카카오 선물하기 등이다.


앱코가 대형 쇼핑몰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강화했다. [사진=앱코]

오프라인 쪽으로는 대형 마트 전용 새로운 자체브랜드(PB)로 차별화된 상품도 선보인다. 앱코는 지난 6월 기준 이마트, 홈플러스, 하이마트, 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오프라인 600개 이상의 점포에 입점했다. 


생활가전 브랜드 오엘라는 기존에는 자사몰 위주로 판매했지만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해 대형 마트와 서점, 면세점 및 홈쇼핑으로 진출하고 있다. 대형 인플루언서와의 콜라보 마케팅 등 여러 유통채널을 개척하고 있다.


앱코 관계자는 “PB 상품 기획, 홈쇼핑 진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유통채널을 온오프라인 전 경로로 확대해 국내 1위 게이밍기어 브랜드로서 점유율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게이밍기어 사업부를 중심으로 스마트스쿨 단말기 충전보관함, 생활가전 각 분야에서 내실을 다지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스마트스쿨 단말기 충전보관함 부문에서 새로운 사업기회와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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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25 14: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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