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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이 국민연금나눔재단(이사장 김신열)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성금 86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피해지역 후원에 나선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후원금과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해 폭우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된다.


국민연금공단 임직원들이 지난달 27일 청양군 정산면에서 집중호우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연금공단]

공단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특별재난지역에 속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충북·전북·경북지회로 성금 전달을 마쳤다. 특별재난지역은 세종시를 포함해 청주시, 괴산군, 논산시, 공주시, 청양군, 부여군, 익산시, 김제시 죽산면, 예천군, 봉화군, 영주시, 문경시 등 13개 지역이다.


3일에는 전북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김신열 국민연금나눔재단 이사장과 이범석 국민연금공단 복지사업센터장이 유병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지회 사무처장에게 2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수해 피해가 심각했던 청양군 정산면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날 대전세종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충청지역 직원들이 토사 정리, 배수로 복구 등 일손을 도왔다.


dayun5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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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03 16: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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