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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남선알미늄, 취준생·MZ와 소통 나서... 대학생 광고대회 심사 참여 - "우수 인재 발굴할 것"
  • 기사등록 2023-06-05 12: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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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 제조부문 계열사 SM남선알미늄이 지난 1일 포항 한동대에서 진행된 2023 학생 광고대회(KOSAC)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여했다.


대구·경북 지역 2023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기념 사진. [사진=SM그룹]

SM남선알미늄은 지난 5월 영남대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 참석해 경남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한 활동을 펼쳤고 이번 학생광고대회에서도 대학생들과 스킨쉽을 강화하며 지역 인재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광고총연합회(KFA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광고계 최대의 산학협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46개 대학 총 1323편의 기획서가 접수됐고 40명의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지역대회에 참여하는 우수작 78편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들은 5월과 6월에 걸쳐 6개 지역별로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예비 마케터들은 총 6개월의 대회기간 동안 팀 협업, 경쟁 프리젠테이션, 아이데이션 등 과정을 통해 자신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한동대에서 진행된 대구, 경북 지역 광고대회에서는 146개 팀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1개 팀이 참가했고 참가팀들은 반려동물 양육문화, SNS 사용문화, 재활용 문화 등 3가지 주제를 활용한 광고 프리젠테이션을 발표했다. 


SM남선알미늄 관계자는 “사회적 갈등에 대한 논리적인 접근과 창의적인 해결방을 제시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학생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우리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는 솔루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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