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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홀딩스, 기후위기 극복 돕는다…서울 이촌한강공원 내 ‘OCI 숲’ 조성
  • 기사등록 2023-05-22 1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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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OCI 홀딩스(대표이사 이우현 서진석)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도심 내 ‘OCI 숲’ 조성에 나선다.


OCI 홀딩스는 지난 20일 환경실천연합회와 함께 서울 이촌한강공원에 ‘OCI 숲’을 조성하고, 임직원 가족과 함께 숲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환경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숲 가꾸기 활동을 통해 도심 속에 건강한 숲을 조성하고, 탄소 저감 및 생태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OCI 홀딩스는 국내외 환경 보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인 환경실천연합회와 지구 온난화 방지, 대기환경개선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중장기적으로 숲 조성 및 유지 관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OCI 홀딩스 임직원 가족들이 지난 20일 환경실천연합회와 함께 서울 이촌한강공원에 ‘OCI 숲’을 조성하고 함께 숲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OCI 홀딩스]

OCI 홀딩스는 2025년까지 향후 3년 동안 이촌한강공원에 6000그루 이상의 묘목을 식재해 3000m2(약 900평) 규모의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20일 OCI 숲 조성을 위한 첫 걸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묘목 약 1000그루를 식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임직원들의 가족들도 함께 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 및 가족 봉사단은 향후 3년 간 정기적으로 묘목 식재 및 잡초제거, 가지치기 등 숲 가꾸기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OCI 홀딩스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친환경을 핵심가치로 선정하고 환경보호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환경경영 방침과 ECO(Environment, Cooperation, Outcome) 환경원칙을 수립하고, 전 사업장에서 환경 개선 활동을 최우선 원칙으로 할 수 있도록 친환경 경영을 내재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OCI 홀딩스는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태양광을 전기로 변환시킬 수 있는 태양광 랜턴을 제작해 아프리카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태양광 랜턴 만들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전국의 시도 교육청과 협력해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무상 제공하는 ‘솔라 스쿨’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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