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대표이사 강계웅)가 세계 최대 규모의 가구 기자재 전시회 ‘인터줌’에 참가해 친환경 및 고기능성 가구용 필름 70여종을 선보인다. 지구를 생각하는 제품, 고기능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유럽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 것이다.
‘인터줌’은 1959년부터 시작된 가구 기자재 전시회로 올해에는 전세계 가구원부자재·가구가공설비 관련 1600여개 업체가 참가해 펜데믹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친환경성과 자원 재순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지속가능성’을 테마로 맞춤형 제품 ‘바이오 쉴드 리사이클 가구용 필름’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가구용 필름은 가구 소재인 합판 표면에 붙여 다양한 디자인을 표현하는 표면 마감재다. ‘바이오 쉴드 리사이클 가구용 필름’은 기존에 국내외 시장으로 활발히 공급하고 있는 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가구용 필름’과 표면 코팅층까지 식물에서 추출한 원료를 혼합 적용해 친환경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유럽 가구 회사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스크래치와 오염에 강하고 3D 성형이 용이한 ‘수퍼 매트 레지스트 3D’ 등 고기능성 필름, 무채색의 은은한 광택을 내는 ‘듀얼 펄’ 및 가전 제품에 쓰이는 메탈 디자인을 적용한 ‘아트 메탈’ 등 디자인 차별화 필름 제품도 주목받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이번에 전시부스 규모를 예년 대비 30% 늘려 전시제품을 살펴보고 바로 상담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유럽 Top5 가구 회사 초청 미팅 등을 진행하며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