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변재상 김재식)은 지난해 매출액 3조3697억원, 영업이익 863억원, 당기순이익 522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27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비 각각 4.6%, 19%, 33.9%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엔 매출액 4724억원, 영업손실 583억원, 분기순손실 423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비 매출액은 39.5% 감소했고 영업손익과 분기순손익은 모두 적자 전환했다. 최근 5년 매출액 연평균성장률(CAGR)은 -4.86%이고 5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3.34%이다.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금융수익이 감소했고 지급보험금이 증가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률도 모두 하락했다. 아울러 지난해 2분기와 3분기에 연속적으로 영업활동 현금흐름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에 이른 시일 내에 경쟁력을 되찾아야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