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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취약계층 2000가구에 방한용품 지원

- 가스요금 연체 등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 미납요금 일부도 지원

  • 기사등록 2022-11-04 11: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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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미래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이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우리금융그룹은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이불 세트를 2000가구에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중구 우리금융그룹 본점. [사진=우리금융그룹]

이번 방한이불 세트 지원대상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사회복지직능협회, 구협의회 등 유관기관에서 지원 가구를 선정한다. 선정된 취약계층에게는 내달 초부터 방한용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 전기·가스·수도요금 연체 등 급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는 미납요금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우리금융그룹은 2017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혹서기·혹한기 생활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1만1400여 가구에 방한의류, 전기장판, 친환경 보일러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8월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우리은행을 비롯한 자회사가 역량을 결집한 '우리 함께 힘내요! 상생금융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mrk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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