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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 위해 총 6000억 민간투자사업 금융주선

  • 기사등록 2022-10-26 10: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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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미래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을 위한 금융주선에 나선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5일 국방부가 실시하는 총 6000억원 규모의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 민간투자사업(BTL) 프로젝트파이낸싱의 금융주선 및 약정체결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광진(왼쪽 첫번째) 기업은행 CIB그룹장이 2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 민간투자사업 프로젝트금융 약정 체결식’에서 이문석(왼쪽 두번째) 우리은행 부행장, 허태준(오른쪽 두번째) KT 본부장, 김장섭 농협생명보험 부사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전국 군부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국방통신 인프라를 개선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사업으로 전·평시 안정적인 통신지원을 위해 노후통신장비 교체 및 자가통신망 등 핵심 기반 통신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주간사인 KT가 전국 군부대 간 네트워크를 개선하고 군 자체적으로 운용·제어가 가능한 통합망 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으로 기업은행, 우리은행, 농협생명보험이 총 6000억원 규모의 PF(프로젝트파이낸싱) 자금을 금융주선하고 은행, 보험사 등 총 7개 금융기관이 참여한다.


mrk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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