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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협 기자]

한글과컴퓨터그룹(대표이사 김상철)이 IT기술과 인문학 융합을 통한 기술 혁신을 위해 국내 인문학 융합연구 중심의 산학협력 추진에 나선다.


한컴그룹이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와 함께 인문학 연구 및 산학협력을 위한 인문학진흥센터 설립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김상철(왼쪽) 한컴그룹 회장이 11일 청리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컴그룹]

한컴그룹과 한양대학교는 11일 청리움(경기도 가평군 소재)에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컴∙한양 인문학진흥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그룹은 인문학진흥기금을 기탁해 인문학 연구와 학술활동 지원에 나서며, 이를 기반으로 한양대 서울캠퍼스에는 ‘인문학진흥연구소’, 에리카캠퍼스에는 ‘응용인문학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융합인문학연구위원회를 구성해, 인문학진흥기금 운용, 인문학 연구 과제 발굴∙ 지원, 국제학술대회 개최, 장학금 지원∙연구인력 양성, 한컴 인문학상 제정, 일반인 대상 인문학 아카데미 개설, 활동보고서 출간 등을 추진한다.


tkdguq04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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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11 16: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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