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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한나 기자]

효성중공업(대표이사 양동기)이 올해 2분기 매출액 9268억원, 영업이익 421억원, 당기순이익 119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1.36%, 4.5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2.92% 감소했다.


양동기 효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진=효성중공업]

사업 부문별로 보면 중공업은 국내외 전력 수요 증가와 투자 확대로 수주·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이 증대되며 영업이익이 턴어라운드됐다. 건설은 분양성이 유망한 지역 위주로 수주 확대를 지속하며 매출증가와 함께 안정적인 구도의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아시아 판매점유율이 71%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그 외 인도 판매점유율이 2%, 유럽과 아프리카 판매점유율이 5%, 중동 판매점유율이 5%, 북미 판매점유율이 8%, 남미 판매점유율이 2%이다.


효성중공업은 신재생 에너지 발전, 송배전 전력기기, 전력전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기의 생산, 송배전,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모든 과정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수소 사업 육성을 위해 수소의 생산, 액화, 운반, 판매, 수소충전소 건설, 운영, 유지보수도 구축하고 있다. 


hanna24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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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02 16: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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