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한나 기자]

현대사료(대표이사 나한익)가 오는 8월 9일 오전 9시 충남 천안 현대사료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선임의 건이 논의된다. 세부 내용은 추후 확정 시 재공시할 예정이다.

현대사료는 최근 회사명을 카나리아바이오로 변경하고 제약·바이오 신사업 진출을 공시하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현대사료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이미지=네이버 증권]

앞서 지난달 17일 현대사료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카나리아바이오'로 사명변경과 문현욱 부사장 사내이사 선임 안건 등을 의결했다.  

현대사료는 1983년 설립해 배합사료를 생산해왔다. 올해 1분기 매출액 331억원, 영업이익 16억원, 당기순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43.29% 증가했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흑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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