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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일동제약(대표이사 윤웅섭)이 내일(3일) 오전 9시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을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경영현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Q&A)이 진행된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 [사진=일동제약]

일동제약은 지난해 매출액 5601억원, 영업손실 555억원, 당기순손실 100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비 매출액은 0.3% 감소했고 영업손익은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675.5% 확대됐다. 연구개발비 증가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최근 연구개발 성과가 나타나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김형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동제약은 아로나민(종합비타민) 브랜드를 보유한 국내 일반의약품시장 강자로, 일반의약품(OTC)과 헬스케어사업이 통합된 CHC(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의 매출비중은 지난해 기준 45.5%로 국내 제약사 중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또 “지난 2월 래피젠(대표이사 박재구)의 코로나19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키트 유통계약 체결 후 병의원에 공급하기 시작했다”며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자 급증으로 종합감기약(캐롤시리즈 및 테라플루)은 지난해 월평균 판매 대비 1월은 20%, 2월은 100% 이상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상상인증권 후원.


1011pin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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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2 18: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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