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어시스턴트(Assistant) 기술 제품을 개발하는 바이브컴퍼니(대표이사 이재용)가 오는 13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한국IR협의회 IR룸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갖는다.
바이브컴퍼니가 핵심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는 메타버스와 핀테크 현황과 전략을 소개한다.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 및 일반투자자 대상이며, 한국IR협의회 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행사 자료는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바이브컴퍼니의 지난해 1~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257억원, 영업손실 62억원, 당기순손실 5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94% 증가했지만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적자지속했다. 초기 투자비 과다 때문으로 분석된다. AI 기술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은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 이익률이 낮다.
바이브컴퍼니는 기술제품을 통해 마케팅, 자산관리, 신제품 개발 등 문제를 해결하고 인공지능 기술로 빅데이터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대검찰청 AI 기반 플랫폼 개발에서 통합 디지털증거 분석 서비스, 디지털증거 관리 서비스, 통합사건관리 서비스를 담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