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TJ’s Letter’ 영상을 통해 글로벌 IP와 협업에 나선다.
리니지W의 첫 번째 협업 IP는 ‘베르세르크(Berserk)’이며, 고(故) 미우라 켄타로 작가의 원작 베르세르크는 검과 마법, 마물이 존재하는 세계를 무대로 주인공인 ‘가츠’의 장대한 삶을 그린 다크 판타지(Dark Fantasy)이다. 원작 국가인 일본을 넘어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누계 발행 부수 5000만 부 이상을 기록했다.
리니지W는 원작을 기반으로 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베르세르크: 황금 시대편’과 TV 애니메이션 ‘베르세르크’와의 협업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용자는 리니지W 안에서 베르세르크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즐기고 진정성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김택진 CCO(Chief Creative Officer, 최고창의력책임자)는 “서로 다른 게임 경험을 지닌 글로벌 이용자들이 리니지W 안에서 각 국가를 대표하는 IP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컬래버를 결정했다”며 “베르세르크를 시작으로 전설적인 글로벌 IP들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TJ 스윗 쿠폰’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기존 TJ 쿠폰과는 다른 방식으로 혜택을 즐길 수 있다.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넥슨, ‘엘소드’에 신규 ‘티르노그’ 업데이트
넥슨(대표 이정헌)은 코그(대표 이종원)가 개발한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Elsword)’에 ‘티르노그’ 지역 포함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새롭게 열린 ‘티르노그’는 영원한 축제가 벌어지는 몽마들의 마을로, 해당 지역에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먼저 공개한 던전 2종 ‘테마파크 입구’, ‘트리키 하우스’와 신규 에픽퀘스트 스토리를 포함해 추가 던전들이 순차적으로 등장한다.
‘티르노그’ 지역 던전에서 획득 가능한 신규 방어구 ‘테네브로스’도 선보였다. ‘테네브로스’를 사용하면 다양한 특수 효과를 장비 옵션에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월 6일까지 게임에 20분 이상 접속하는 유저에게 각 던전 별 칭호와 액세서리를 제공하고, 신규, 복귀 유저가 99레벨을 달성하면 ‘넥슨캐시’를 증정한다.
27일에는 서비스 14주년 이벤트를 통해 ‘경험치’ 등이 상승하는 핫타임 혜택을 적용,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레어 아바타 ‘아리엘 체스 – 아레나 풀세트’를 지급하고, 총 1,400만 원 상당의 ‘넥슨캐시’가 걸린 '엘소드 게임'을 진행한다.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루리엘] 마법의 옷장 티켓’을 제공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엘소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