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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생체·입력 정보 맞춤형 명상 마사지 장치 특허 등록

  • 기사등록 2021-10-19 1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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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사용자 맞춤형 명상 마사지를 제공하는 마사지 장치를 특허 등록(특허 10-2303157)했다고 19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더파라오 안마의자. [사진=바디프랜드]

해당 특허는 안마의자에서 명상 마사지를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기술로 명상 가이드 멘트 및 음원과 함께 마사지가 제공되는 명상 마사지를 각 사용자의 명상 수준에 맞게 제공한다.


먼저 마사지 장치의 센서부를 통해 센싱된 사용자의 생체 정보 또는 사용자가 직접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사용자를 식별하여 4개 그룹으로 구분하고, 사용자의 평균 사용 시간, 회차별 사용 시간 등을 분석해 맞춤형 마사지를 추천 및 제공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 개발을 위해 최근 5년간 안마의자 연구개발에만 약 734억원을 투자했으며, 특히 전문 의료진을 주축으로 한 바디프랜드의 메디컬 R&D센터는 업계 유일의 R&D 조직이다”라고 전했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10월 기준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지적재산권 1124건을 국내 및 해외에서 출원해 이 중 456건을 등록했다. 특허청이 발간한 ‘2019 의료기기 특허 동향 분석’ 자료에서 치료 보조기기 분야 특허 출원 수 전체 1위에 오른 바 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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