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가 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나선다.
HUG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노인 일자리 유공 기관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주택도시보증공사 로고.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HUG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력하여 추진한 ‘시니어 주택 수리원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니어 주택 수리원 사업’은 건축 분야에 경륜이 있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들이 취약계층의 주택을 개보수하는 사업으로, HUG는 지자체 등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부산(2019년), 울산(2020년)에 집수리 전문 기업 설립을 지원하고 집수리 일감을 제공해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