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가 AI(인공지능) 및 피트니스 분야 기술 스타트업 두 곳에 신규 투자했다고 19일 밝혔다. 투자 대상이 된 스타트업은 △AI 기술 기반의 기업용 협업 솔루션을 개발 중인 ‘썸’ △데이터 기반으로 개인의 운동 능력을 분석해 그에 맞는 운동을 처방하는 개발사 ‘피트’다.
썸 테크놀로지스와 피트 로고. [사진=네이버]
썸(Thumb Technologies, 대표 정재원)은 자연어처리와 머신러닝 등 AI 기술을 활용해 기업 내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요약∙검색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썸은 회의록 작성, 문서 공유, 히스토리 검색 등 기업 내 비정형 데이터 업무를 효율화하고 나아가 기업의 의사결정을 돕는 솔루션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피트(FITT, 대표 홍석재)는 데이터 기반으로 심폐지구력, 근력, 관절가동성 등 개인의 운동 능력을 분석하고, 맞춤형 운동을 처방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대부분의 피트니스 솔루션이 운동 종류와 횟수를 기록하는 데 그치는 반면, 피트는 각기 다른 개인의 운동 능력을 평가해 체계적 건강 관리를 돕는다. 또한 운동 검사를 위해서는 대형 병원 등에서 수억 원대 장비, 수백만 원의 검사비가 필요했지만 피트는 전문 장비 없이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운동 검사 알고리즘을 자체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