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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주영 기자]

한국 주식 시장의 광고주 가운데 올해 2분기 예상 매출액 증가율 1위는 잉글우드랩(대표이사 조현철)으로 조사됐다.


잉글우드랩 사옥. [사진=잉글우드랩 홈페이지]

기업분석전문 버핏연구소의 탐색 결과 잉글우드랩의 올해 2분기 예상 매출액은 425억원으로 전년비 38.8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장품주 21Q2 매출액. [자료=버핏연구소]

이어 한국콜마(161890)25.3%, 코스메카코리아(241710)20.9%, 클리오(237880)17.74%, LG생활건강(051900)16.61%, 아모레퍼시픽(090430)14.36%, 아모레G(002790)14.01%, 애경산업(018250)13.7%, 코스맥스(192820)7.57%, 네오팜(092730)4.67% 증가할 전망이다.


잉글우드랩 분기별 매출액 추이(억원). [자료=버핏연구소]

1위를 기록한 잉글우드랩은 화장품의 OEM/ODM 제조업을 영위한다.


◆잉글우드랩미국 경기 회복세 수혜 전망


잉글우드랩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실적 예상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425억원, 41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38.89% 증가하고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할 것으로 전망된다.


잉글우드랩 최근 실적. [자료=버핏연구소]

잉글우드랩의 올해 2분기는 미국 경제 정상화에 따른 소비 회복세의 수혜가 전망된다. 6월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127.3으로 21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주요 바이어들이 연초에 오더 물량을 제시했으나미국의 빠른 경제 정상화로 수주 규모는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이어 1분기에 발생한 잉글우드랩 국내 법인의 미국 수출 지연된 금액(15억원)2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다. 2분기에 추가적인 지연 이슈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잉글우드랩의 잉글우드랩의 스킨케어 제품들. [사진= 잉글우드랩 홈페이지 제공)]

지난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 대다수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법인이 부진했다오프라인(백화점 등), 네트워크 브랜드향 매출이 부진한 영향이다반면미국 온라인 고객사의 수주를 받기 시작한 잉글우드랩코리아의 매출은 고성장했다이는 미국 온라인 고객사를 확대했기 때문이다.


잉글우드랩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금융]

잉글우드랩의 지난해 기준 ROE(자기자본이익률)5.06%이다. 13일 기준 PER(주가수익비율)44.29, PBR(주가순자산배수)2.85배이며 동일업종 평균 PER58.46배이다.


◆잉글우드랩과 조현철 대표


조현철 대표는 지난해부터 대표이사로서 잉글우드랩을 이끌어왔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오너 2세 차남 조 대표가 캐시카우로 성장한 미국 자회사 잉글우드랩의 수장 자리를 다시 넘겨받은 것은 지난해 8월이다. John Hwa Kim 전 대표가 경영상의 이유로 갑작스레 해임됨에 따라 그 후임으로 조 대표가 낙점되면서 2년 만에 다시 대표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이다.


이를 발판으로 조 대표는 독자적인 경영체계를 구축해나갈 것으로 보인다특히조 대표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내세웠는데자회사 잉글우드랩코리아의 제2공장을 매각하기로 한 바 있다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제2공장은 색조화장품을 생산하는 곳으로 더는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하고기초화장품을 주로 생산하는 제1공장에 역량을 집중한 것이다.


최근 잉글우드랩은 미국과 중국이 코로나19에서 빠르게 회복됨에 따라 견고한 소비 환경이 기대된다특히미국 백신 접종률이 상승함에 따라 화장품업황이 회복되는 것을 온전히 반영하고 있는 중이다


kjy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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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3 19: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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