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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4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최대 AML 인력 보유... 불법 자금 세탁 방지 앞장

  • 기사등록 2021-08-02 11: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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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민준홍 기자]

코빗(대표 오세진)은 자금세탁방지(AML) 전문가 자격증 소지자 최다 보유 거래소로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코빗은 공인자금세탁방지전문가(CAMS) 자격증 소지자 6명을 보유해 그 중 1명은 공인국제제재전문가(CGSS)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최다 CAMS 합격자 및 유일 CGSS 합격자를 기록했다. 


코빗 CI. [사진=코빗]

CAMS와 CGSS는 미국 자금세탁방지 전문가협회(ACAMS)가 발행한다. ACAMS는 8만명이상의 회원이 가입된 세계 최대 AML 협회로서 자격증 시험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특금법의 핵심이 AML인 만큼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향후 AML 업무 인력 전원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코빗은 2013년 7월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이다. 코빗은 AML 업무 인력으로 임직원 대비 15% 수준이다. 또 AML 부서원 중 40%가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junhong2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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