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이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Omnibus Park)’ 건립을 위해 5억원을 전달했다.
25일 호반그룹은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에서 옴니버스 파크 건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우현희 태성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 문정일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재열 가톨릭대 성의교정 사무처장, 김세웅 가톨릭대 성의교정 후원회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옴니버스 파크는 가톨릭대 성의교정(의과대학·간호대학)이 교육·연구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의료 융복합 공간이다. 투자금은 호반건설 3억원, 호반산업 2억원 등 총 5억원으로 옴니버스 파크 건립에 활용돼 오는 2022년 초에 완공 예정이다.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은 “호반그룹은 의학도들의 교육, 연구 활동과 가톨릭대학교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