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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CGV가 2000년대 전후로 개봉했던 한국영화를 극장에서 다시 개봉하는 ‘시그니처K’ 상영관을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올해 말까지 CGV만의 테마별 큐레이팅을 통해 기억 속 명작으로 남아있는 한국영화들을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시그니처K’를 통해 3월에 선보이는 콘텐츠 테마는 ‘시그니처K BEGINS : 한국영화 르네상스의 시작’으로 ‘태극기 휘날리며’와 ‘공동경비구역 JSA’를 상영한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17일부터 만날 수 있다. 6.25 전쟁을 배경으로 엇갈린 형제의 운명과 가족사를 그렸다. 이번 재개봉을 기념해 영화를 관람한 고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스페셜 A3 포스터를 증정한다. 또한, 강제규 감독이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19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동경비구역 JSA’는 24일부터 상영된다. 


CGV의 한국영화 재상영관 ‘시그니처K’. [사진=CGV]

김홍민 CGV 편성전략팀장은 “한국영화의 성장기라고 볼 수 있는 2000년 전후의 작품들을 모아 관객들에게 극장에서 다시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양한 작품을 극장에서 선보임으로써 한국영화계가 재도약하자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말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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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02 13: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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