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여행을 가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CGV 씨네드쉐프가 해외 영화 기획전을 준비했다.
CGV 씨네드쉐프는 새해를 맞아 매달 새로운 도시로 떠나는 <고메X무비트립>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고메X무비트립> 기획전은 월별로 도시를 선정하고, 그 도시를 대표하는 영화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중에 운영된다. CGV 씨네드쉐프는 상영관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1월 첫 번째 여행지로 미국 최대 도시 뉴욕이 선정됐다. <고메X뉴욕여행>과 함께 하는 영화는 ‘블루 재스민’, ‘어거스트 러쉬’, ‘레이니 데이 인 뉴욕’, ‘비긴 어게인’ 등이다. 아울러 씨네드쉐프에서는 매주 화요일, 영화 관람과 셰프의 스페셜 코스를 즐겨볼 수 있는 ‘레이디스 데이 패키지’도 운영하고 있다. 여성 고객 2인 이상 코스 메뉴 이용시 무료로 영화 관람할 수 있는 구성이다.
씨네드쉐프 압구정에서는 소믈리에 3인이 엄선한 스페셜 와인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와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씨네드쉐프에서는 플라워 및 와인 클래스, 아트 가이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수경 씨네드쉐프 파트장은 “많은 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해외 여행의 즐거움을 영화와 음식을 통해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고메X무비트립>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다양한 패키지와 프로모션을 통해 새해에는 더 많은 분들이 씨네드쉐프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