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현대백화점이 서울 여의도에 백화점 ‘더현대 서울(The Hyundai Seoul)’을 선보인다. 


28일 현대백화점은 내달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서울지역 최대 규모의 백화점인 ‘더현대 서울’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더현대 서울’은 지하 7층~지상 8층 규모로, 영업면적만 8만9100㎡(2만7000평)에 달한다. 이는 수도권 최대 백화점인 현대백화점 판교점(9만2416㎡, 2만8005평)에 버금가는 규모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의 테마를 ‘미래를 향한 울림(Sound of the Future)’으로 정하고, ‘파격’과 ‘혁신’을 핵심 키워드로 ‘미래 백화점의 새로운 모델’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외관. [사진=더밸류뉴스(현대백화점 제공)]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은 “서울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영업 면적을 바탕으로 현대백화점그룹의 50년 유통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한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선보여 ‘더현대 서울’을 대한민국 서울의 대표 라이프스타일 랜드마크로 키울 방침”이라며 “동시에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쇼핑 경험과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미래 백화점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shs@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1-28 11:14:1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삼성SDS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