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국내 피부인체적용시험기관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대표이사 이해광, 이하 P&K)가 16일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로고. [이미지=더밸류뉴스(P&K 제공)]

3분기 누계기준 매출액 113억원, 영업이익 62억원, 당기순이익 57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31%, 45%, 39%의 높은 성장을 이뤄내며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3분기만에 이미 전년도 온기기준 매출액은 90%를 달성했으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초과 달성에 성공했다.

3분기 기준은 매출액 35억원, 영업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 1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각각 16%, 32%, 31%로 모두 증가했다.

이해광 대표이사는 “당사의 올해 실적 성장은 코스메슈티칼을 필두로 하는 화장품 분야 수주 확대와 대기업 비중 증대에 기인했다. 이러한 추세는 남은 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5개년 동안 매년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5개년 매출액 연평균성장률 28%, 5개년 평균 영업이익률도 50% 달성했다"며 "끊임없는 신규시험법 개발을 통한 트렌드 선도, 고부가가치 창출과 선제적인 투자를 발판으로 내년도 1분기 신규지점 설립과 하반기 중국법인 설립을 통해 더 큰 성장으로 시장의 기대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P&K는 지난 9월 9일 피부인체적용시험기관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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