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애플의 신제품인 ‘아이폰12 프로맥스’와 ‘아이폰12 미니’ 공식 출시가 다가왔다. 이에 쿠팡, SK텔레콤(017670), LG유플러스(032640) 등에서 사전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공식 출시일은 20일이다.

12일 쿠팡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5G를 적용한 애플 ‘아이폰12 프로맥스’, ‘아이폰12 미니’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 구매 고객은 20일부터 수령 가능하며 로켓와우 회원은 20일 오전 7시 전에 새벽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또 쿠팡에서는 애플이 운영하는 보험상품인 애플케어플러스(AppleCare+)를 원스톱으로 결합구매 할 수 있다. 애플케어플러스를 구매하면 무상보증기간을 2년으로 연장하고 소비자 과실로 파손된 경우에도 연 2회, 보증기간 내 최대 4회에 한해 수리, 교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쿠팡은 고객에게 최신 글로벌 제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더밸류뉴스(쿠팡 제공)]

SK텔레콤 역시 13일부터 19일까지 아이폰 12 프로맥스, 아이폰 12 미니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13일 0시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 T다이렉트샵에서 바로도착 새벽배송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00명은 20일 출시 당일 0시부터 7시 사이에 아이폰을 원하는 곳에서 택배로 수령할 수 있다.

T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을 예약하는 선착순 5000명은 티머니 스티커 카드를 받을 수 있다. 티머니 스티커 카드는 최근 ㈜티머니가 공식 출시한 제품으로 아이폰 뒷면에 스티커 형태로 부착해 교통카드 등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전국 5GX부스트파크에서 아이폰 12 체험존을 운영하며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고객들이 많이 찾는 5GX부스트파크의 지역 제휴처 50곳을 엄선해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에어팟 프로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명진 MNO마케팅그룹장은 “아이폰 12, 아이폰 12 프로 예약 기간 중 사랑을 받았던 혜택을 아이폰 12 프로맥스, 아이폰 12 미니 고객들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애플의 아이폰 12 미니 제품. [사진=더밸류뉴스(SK텔레콤 제공)]

LG유플러스도 사전예약을 13일부터 시작해 20일부터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에서 아이폰 12 프로맥스, 아이폰 12 미니를 사전예약할 경우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24개월) △24개월간 신한∙우리 제휴카드 더블할인 △포인트파크 제휴사 포인트 할부금 할인 등을 제공한다.

이 중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은 48개월 할부로 아이폰을 구매한 고객이 24개월 뒤 최신 아이폰으로 교체 시, 사용하던 단말을 반납하면 기 지불한 할부금을 새 단말 가격에서 공제해 주는 것이다.

이번에 애플에서 출시하는 아이폰12 프로맥스는 아이폰 사상 최대 크기의 6.7형 디스플레이와 약 350만 픽셀이 적용됐다. 그래파이트, 실버, 골드 및 퍼시픽 블루 색상의 네 가지 스테인레스 스틸 마감으로 출시된다. 5.4형 아이폰12 미니는 얇고 가벼운 5G 스마트폰이다. 블루, 그린, 블랙, 화이트 및 (PRODUCT)RED 색상의 다섯가지 색상의 알루미늄 마감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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