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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관련주] 로보틱스 유망종목 ‘쎄트렉아이(099320)’

정윤주 기자

기사등록 2017-11-29 12:05:00

[더밸류뉴스=정윤주 기자 ]

[4차산업이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존기술과 신기술이 서로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로보틱스란? 로봇의 설계, 제조, 응용하는 것을 말한다.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기술을 구현하는 하드웨어적 요소로 산업별 다양한 로봇 기술 성장이 기대된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쎄트렉아이(099320)’는 로보틱스 유망종목으로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 쎄트렉아이는 소형위성시스템, 중형 및 소형위성의 탑재체와 부품을 개발ㆍ제조하는 위성사업, 소형/중형/대형위성의 관제 등을 하는 지상사업, 위성영상판매사업과 방사선감시사업 등을 하는 파생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쎄트렉아이매출구성

[출처: 버핏연구소]

쎄트렉아이 4차 산업 point!

1. 인공위성 시스템을 수출하는 국내 유일 기업, 국내 최초 인공위성 우리별 1호를 만든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출신 연구원들을 중심으로 설립.

쎄트렉아이는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연구원 출신 박성동, 장현석, 김병진, 김승현이 설립했다. 그리고 우리별 1~3호 개발에 참여한 핵심 개발진 20명도 참여했다.

2. 세계최고수준의 기술력과 가격경쟁력 보유, Top Tier 인공위성 해상도의 80%, 가격의 20%에 포지셔닝.

쎄트렉아이는 창업 전 연구원들이 우리별을 발사하는 과정에서 얻은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부품의 가격, 성능, 성공 및 실패 가능성, 신뢰도 등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했다. 이를 통해 타 회사들보다 더 낮은 비용으로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했다.

3.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위성영상 분석 사업 준비 중, 향후 군사/농업/경제/인프라건설 등 활용분야 무궁무진할 것으로 전망.

최근 인공위성 활용분야 확대에 따른 민간 주도의 인공위성 시장 성장 움직임이 보인다.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연구원은 쎄트렉아이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위성영상 분석 사업을 준비’하고 있고, 향후 해당 기술, 사업의 활용분야가 무궁무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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