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의료계가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학술·임상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대원제약은 5일간 온라인 종합 학술 심포지엄을 열고, 가톨릭국제보건의료연구소는 개발도상국 의료진과 보건정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필수수술 교육을 진행한다. 휴메딕스는 호남권 의료진과 체중 감량 후 안면 변화에 대한 에스테틱 시술 전략을 공유했다.
◆ 점심시간이 학술시간으로...대원제약, 하반기 AGORA WEEK 개최
대원제약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종합 학술 심포지엄 ‘D-Talks AGORA WEEK’를 개최한다. [사진=대원제약]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종합 학술 심포지엄 ‘D-Talks AGORA WEEK’를 개최한다. 대원제약의 의료정보 플랫폼 ‘디톡스(D-Talks)’ 회원은 모든 강의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강의는 의료진의 점심시간을 고려해 매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과 코·목 질환, 고혈압, 폐경, 척추질환·요통 등 개원가에서 자주 접하는 주제를 다룬다. 사전에 접수한 질문에 분야별 전문가가 답하는 Q&A 세션도 운영하며, 각 분야 교수진이 질환별 최신 지견과 실제 증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임상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강의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대원제약은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디지털 학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가톨릭국제보건의료연구소, ‘이종욱펠로우십’으로 개발도상국 필수수술 역량 강화
가톨릭대 가톨릭국제보건의료연구소가 지난 6일 가톨릭대 성의회관에서 ‘2026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필수수술 및 건강증진 과정 연수 환영식을 열었다. [사진=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대 가톨릭국제보건의료연구소가 개발도상국 의료진과 보건정책 담당자를 초청해 필수수술 임상·정책 교육을 진행한다. 연구소는 지난 6일 가톨릭대 성의회관에서 ‘2026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필수수술 및 건강증진 과정 연수 환영식을 열었다.
첫 기수에는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 피지, 우간다 등 4개국의 보건정책 담당자 2명과 외과·산부인과 전문의 7명 등 총 9명이 참여한다. 연수생들은 오는 16일까지 서울성모병원에서 국가 수술·산과·마취 계획(NSOAPs) 정책 교육을 받고 자국 맞춤형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전문의 7명은 이후 6주간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와 의정부성모병원 외상외과에서 임상 실습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주관하며 가톨릭국제보건의료연구소는 올해부터 3년간 위탁 운영을 맡는다. 연구소는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 피지, 우간다, 말라위 등 5개국 의료진과 보건정책 담당자 총 45명을 대상으로 임상 역량과 국가 차원의 필수수술 체계 구축 역량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 휴메딕스, 호남권 ‘에스테필·리투오 핸즈온 세미나’ 성료
휴메딕스가 지난달 3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웰의원에서 '에스테필·리투오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휴메딕스]
휴온스그룹 휴메딕스(대표이사 강민종)가 최근 광주 광산구 웰의원에서 의료전문가 약 20명을 대상으로 ‘에스테필·리투오 핸즈온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사용 등으로 단기간 체중이 감소한 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안면 볼륨 감소에 대한 임상적 접근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윤희 순천 웰의원 원장은 폴리디엘락틱산(PDLLA) 성분의 콜라겐 생성 촉진제 ‘에스테필’과 ‘에스테필 럭스’를 활용한 안면 볼륨 교정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무세포동종진피(hADM) 성분 ‘리투오’의 특성과 사용법을 설명하고, 핸즈온 세션에서는 에스테필 라이브 시연을 진행하고 리투오를 병용하는 과정과 실제 시술 방법을 설명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체중 감량 이후의 안면 변화에 대한 의료 현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에스테필과 리투오의 임상 활용 경험을 호남권 의료진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진과의 학술 교류를 이어가며 임상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