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바이오홀딩스가 우간다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동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회사는 KU글로벌, 시온코리아·디아센테그룹 공동개발 특수목적법인(SPC)과 우간다 및 동아프리카 지역 LED 조명 공급과 현지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간다 투자 포럼 및 B2B 미팅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했다. [사진=아리바이오홀딩스]
이번 협약에 따라 우간다 녹색산업특별경제구역(GISEZ)에 LED 조명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산업단지와 도로 등 공공 인프라에 필요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아리바이오홀딩스는 제품과 기술을 제공하고 협력사들은 현지 생산과 시장 개척을 맡는다.
회사는 우간다를 거점으로 동아프리카 조명 시장과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추진한다. GISEZ는 우간다의 국가 발전전략인 ‘비전 2040’과 연계해 약 8000에이커 규모로 계획된 친환경 산업특구다. 아리바이오홀딩스는 특구 조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명 수요를 우선 공략할 계획이다.
사업 구체화를 위한 현장 점검도 진행한다. 우간다 정부와 프로젝트 관계자들은 이날 아리바이오홀딩스 공주공장을 방문해 생산시설과 품질관리 역량을 확인하고 현지 사업 적용 가능성과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리바이오홀딩스는 단순 제품 수출에 그치지 않고 현지 생산과 유통 기반을 연계한 공급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매출원을 다변화하고 기존 사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며 “실질적인 공급 성과로 연결해 조명사업의 수익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