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기업들이 고객 서비스 강화, AI 기반 업무 혁신, 탄소중립 실천 등 미래 경쟁력 제고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샘은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가구 수리비 부담을 줄이는 연장보증 보험 서비스 도입에 나섰고 남양유업은 한컴과 함께 구매·생산·물류 등 전사적 AI 활용과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추진한다. 풀무원식품은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아모레퍼시픽홀딩스와 함께 대국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그린이득' 캠페인에 협력한다.
◆ 한샘, 한화손보와 가구 AS케어 보험 도입 위한 업무협약 체결
조원기(왼쪽) 한샘 오퍼레이션본부장이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열린 '한샘AS케어+(플러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동현 한화손해보험 기업보험부문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샘]
한샘(대표 김유진)은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한화손해보험과 '한샘AS케어+(플러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구 구매 고객의 수리비 부담을 줄이고 품질 보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고 무상 보증기간 1년 종료 후 보증을 3년 더 연장해 주는 가구 연장보증 보험(EW보험) 도입을 골자로 한다.
한샘은 프리미엄 가구 고객의 사후 관리(AS)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가구 연장보증 보험 상품의 도입과 적용 대상을 운영한다.
한화손해보험은 1회 결제로 보증기간 동안 고장 시 제품가액 한도 내 무제한 수리비를 보장하고 고객 과실 파손까지 연 1회 보장하는 가구 연장보증 보험 상품을 개발한다. 또 보험 서비스 제공도 담당한다.
◆ 남양유업, 한컴과 ‘AI 업무 혁신’ 업무협약
허태관(오른쪽에서 두번째) 남양유업 경영지원본부장이 지난 2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한컴타워에서 열린 전사 AI 활용 확대와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진성식(왼쪽에서 두번째) 한컴 사업총괄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대표이사 김승언)은 지난 2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한컴타워에서 한컴과 전사 AI 활용 확대와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매·생산·물류 등 주요 현업 업무에 AI를 적용해 반복 업무를 줄이고 데이터 기반의 실질적인 업무 효율화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AX 전략 수립, 솔루션 지원, 효과 분석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남양유업은 주요 현업 부서의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해 AI 적용 과제를 발굴하고 자료 작성과 데이터 분석 등 부서별 특성에 맞춘 AI 활용 방안을 검토한다.
한컴은 다수의 AI 에이전트를 통합 관리하는 AI 플랫폼인 ‘에이전틱 OS’를 남양유업 업무 시스템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시범 적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지원하고 양사가 함께 업무시간 단축 등 효과를 검증하며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풀무원, 기후대응위-아모레와 ‘그린이득 국민참여 확산 캠페인’을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
천영훈(오른쪽) 풀무원식품 대표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열린 ‘그린이득 국민참여 확산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권순철(가운데) 아모레 상무, 이창훈 기후대응위 공동위원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풀무원식품]
풀무원식품(대표 천영훈)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아모레퍼시픽홀딩스와 3자 간 ‘그린이득 국민참여 확산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범국민적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활성화하고 환경과 가계에 모두 이득이 되는 기후위기 대응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주관 기관인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3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그린이득' 범국민 캠페인을 총괄 추진한다.
풀무원식품과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기업 차원의 ESG 경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인 '넷제로 프렌즈' 과제 제시, 심사, 전문가 컨설팅 등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현장에 적용되도록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식생활과 기후행동 실천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