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시가 ‘타이베이, 마이 타입(Taipei, My Type)’을 주제로 한국 여행객들에게 각자의 취향과 여행 방식에 맞춰 즐길 수 있는 타이베이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했다.
타이베이101. [사진=타이베이시정부 관광전파국]
타이베이는 미식과 쇼핑, 문화, 자연, 휴식을 한 도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다. 정해진 관광 코스를 따르기보다 자신의 관심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여행 일정을 구성하려는 자유여행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미식을 중심으로 여행하는 관광객은 스린야시장과 닝샤야시장에서 대만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융캉제에서는 샤오룽바오와 우육면을 비롯한 현지 음식을 즐기며 타이베이의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도시의 감성과 문화를 찾는 여행객에게는 시먼딩과 츠펑제 거리, 다다오청, 화산1914문화창의원구 등이 주요 여행지로 꼽힌다. 시먼딩에서는 타이베이의 젊고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다다오청에서는 전통 건축과 오래된 상점이 어우러진 도시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화산1914문화창의원구에서는 전시와 공연, 디자인 매장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도심 속 휴식과 자연을 선호하는 여행객을 위한 명소도 마련돼 있다. 타이베이101 전망대에서는 도시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베이터우에서는 온천을 중심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마오콩 곤돌라와 샹산, 양밍산에서는 도심과 가까운 거리에서 산책과 트레킹,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다.
타이베이시는 최근 열린 ‘2026 대구 치맥페스티벌’에서도 ‘타이베이, 마이 타입(Taipei, My Type)’을 주제로 한국 여행객들과 만났다. 현장에서는 여행 취향 테스트와 빙고 이벤트, 왕복 항공권 추첨, 타이베이시 공식 마스코트 ‘브라보 베어(Bravo Bear)’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취향별 관광 명소와 미식, 문화 콘텐츠를 소개했다.
타이베이시정부 관광전파국 관계자는 “최근 한국 자유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며 “타이베이는 활기찬 도시 풍경과 풍부한 미식, 문화 공간, 자연을 두루 갖추고 있어 다양한 여행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직항편을 이용하면 약 2시간 30분 만에 방문할 수 있어 주말 자유여행이나 짧은 연휴를 활용한 여행지로도 접근성이 높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