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중시정부 관광여유국이 타이중·장화·난터우·먀오리 4개 시·현과 함께 서울 홍대에서 중대만 관광 프로모션 행사를 연다.
[사진=타이중시정부 관광여유국]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7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 홍대 레조네(Resoné)에서 ‘여행 중대만·대만 여행중’을 주제로 진행된다.
중대만은 대만 중부에 위치한 타이중·장화·난터우·먀오리 4개 시·현이 함께하는 관광 브랜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중대만 관광업계 40개 업체가 참여해 여행 마켓 형태로 지역 관광 콘텐츠와 먹거리, 문화 체험, 여행 정보를 소개한다.
최근 한국 여행객들의 대만 여행 수요는 타이베이를 넘어 중남부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중대만은 타이중을 중심으로 장화, 난터우, 먀오리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관광 권역으로, 도시 관광과 로컬 문화, 자연경관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자유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오늘은 도시, 내일은 자연’이다. 타이중은 도시 분위기와 건축, 야시장 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여행지로 소개된다. 장화는 오래된 거리와 역사 유적을 통해 지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난터우는 르웨탄과 산림, 호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여행지로 구성된다. 먀오리는 하카 문화와 산간 마을을 기반으로 한 슬로 트래블 콘텐츠를 선보인다.
행사장에서는 한푸 체험, 별빛병 만들기 DIY, 대만 원주민 직조 체험, 중대만 차 문화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만들고, 맛보는 방식으로 중대만의 문화와 여행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방문객 대상 이벤트도 마련된다. 4개 시·현 홍보부스를 모두 방문해 스탬프 미션을 완료하면 대만 인기 간식인 처룬빙과 망고 스무디를 받을 수 있다. 진에어, 티웨이항공, 스타룩스항공이 제공하는 인천·부산-타이중 왕복항공권과 중화항공, 에바항공, 타이거에어 타이완이 제공하는 한국-타이완 왕복항공권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타이중시정부 관광여유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여행객들이 중대만 4개 시·현의 다양한 매력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길 바란다”며 “도시와 미식, 문화, 자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중대만이 한국 여행객들의 새로운 자유여행 목적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