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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레이더] 한패스·아리바이오·노머스, 오늘의 뉴스

- 한패스, 농협상호금융과 업무협약 체결…외국인 고객 기반 강화

- 아리바이오, AR1001 임상3상 투약 완료환자 1100명 돌파…FDA 기준 충족

- 노머스, 배우 강빈 프롬메시지 오픈...차세대 배우 IP 유입 확대

  • 기사등록 2026-04-28 10: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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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도하 기자]

핀테크 기업 한패스가 농협상호금융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농촌 지역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금융 서비스 접근성 강화에 나선다. 아리바이오가 경구용 알츠하이머 치료제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목표 투약 완료 환자 수를 달성하며 신약 허가를 위한 데이터 신뢰성을 확보했다.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솔루션 기업 노머스가 글로벌 팬 플랫폼 '프롬(fromm)'에 배우 강빈의 소통 서비스를 론칭하며 배우 IP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 한패스, 농협상호금융과 업무협약 체결…외국인 고객 기반 강화


한패스(대표이사 김경훈)는 농협상호금융과 '상호금융 외국인 고객 기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 레이더] 한패스·아리바이오·노머스, 오늘의 뉴스김경훈(왼쪽) 한패스 대표이사가 전경수 농협상호금융 상호금융기획본부장 상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패스]

이번 협약은 한패스가 외국인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 역량과 전국 농축협의 광범위한 영업점 인프라를 결합해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를 계기로 농축협 고객을 위한 한패스 해외송금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농협의 모바일 플랫폼인 'NH콕뱅크'와 한패스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높여갈 예정이다.


또 농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통역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양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및 홍보 활동도 순차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김경훈 한패스 대표이사는 "국내 체류 외국인 300만 시대를 맞아 외국인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외국인 접근성이 높은 농축협 네트워크와 한패스의 외국인 특화 서비스가 결합될 경우 농촌 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이 보다 쉽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리바이오, AR1001 임상3상 투약 완료환자 1100명 돌파…FDA 기준 충족


아리바이오(대표이사 정재준)는 13개국에서 진행 중인 경구용 알츠하이머 치료제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 투약 완료자가 11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준 통계적 유효성과 데이터 신뢰성 확보에 필요한 목표 환자 수를 충족한 결과다.


[산업 레이더] 한패스·아리바이오·노머스, 오늘의 뉴스아리바이오 CI. [이미지=아리바이오]

특히 메인 임상 완료 후 진행되는 1년 추가 연장 시험(OLE) 참여율이 95% 이상을 유지하며, 현재 1000명 이상의 환자가 지속적으로 투약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2년 투약을 완료한 환자들 사이에서도 추가 투약 요청이 이어지는 등 약물 효과와 수용성이 높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상 3상(POLARIS-AD)은 오는 6월 내 총 1535명의 투약이 종료될 예정이다. 아리바이오는 9월경 탑라인 데이터를 발표하고, 이후 FDA에 신약허가신청서(NDA)를 제출할 계획이다. 


최근 학계에서는 기존 항아밀로이드 항체 치료제의 부작용과 낮은 유효성에 대한 회의론이 대두되면서 AR1001의 '다중 약리 기전(Multimodal Mechanism)'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AR1001은 저분자 화합물로서 뇌혈관장벽(BBB) 투과율이 우수하며, 단백질 PDE5의 과발현을 억제해 뇌혈류 개선, 신경세포 생존 활성화, 독성 타우 단백질 인산화 억제 등을 동시에 수행한다. 특히 장기 복용에도 시각 부작용이나 근육통 등 이상 반응이 없어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프레드 킴 아리바이오 미국지사장은 “항아밀로이드 중심 치료 전략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는 시점에서 AR1001의 다중 기전 접근은 학계와 시장의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곧 종료될 임상 3상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확인될 경우 알츠하이머의 1차 치료제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 노머스, 배우 강빈 프롬메시지 오픈...차세대 배우 IP 유입 확대


노머스(대표이사 김영준)는 자사의 글로벌 팬 플랫폼 '프롬(fromm)' 내 구독형 메시지 서비스에 배우 강빈이 입점한다고 밝혔다.


[산업 레이더] 한패스·아리바이오·노머스, 오늘의 뉴스배우 강빈 프롬메시지 입점 이미지. [사진=노머스]

빅픽처이앤티 소속인 배우 강빈은 드라마 '알고있지만', '수리남', 영화 '대홍수' 및 최근작 '착한 사나이' 등 다수의 글로벌 화제작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노머스는 강빈의 합류를 통해 이용자층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팬 유입을 확대하는 등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롬메시지는 아티스트와 팬이 일상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구독형 소통 서비스로, 최근 배우 팬덤 시장에서도 그 영향력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노머스 관계자는 “강빈 배우는 탄탄한 연기력과 뚜렷한 성장 가능성을 갖춘 아티스트"라며 "프롬메시지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깝고 진정성 있는 소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sem547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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