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십일리터, 반려동물 피부질환 AI 진단 기술로 정부 지원사업 선정

- AI 피부 질환 분석 솔루션 고도화

  • 기사등록 2026-04-29 12:25:49
기사수정
[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반려동물 AI 홈케어 솔루션 ‘라이펫’을 운영하는 십일리터가 인공지능(AI) 기반 반려동물 피부 질환 분석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십일리터, 반려동물 피부질환 AI 진단 기술로 정부 지원사업 선정십일리터가 반려동물 피부질환 AI 진단 기술로 정부 지원사업 선정됐다. [이미지=십일리터]

십일리터(대표 김광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농업기술진흥원이 시행하는 ‘2026년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 첨단기술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십일리터는 이번 선정으로 총 2억10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원발성 피부 질환 AI 분석 솔루션’의 기술 고도화와 시장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십일리터가 개발 중인 피부 질환 AI 분석 솔루션은 반려동물의 피부 사진을 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는 기술이다. 보호자가 촬영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초기 피부 질환 가능성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고, 필요한 경우 동물병원 방문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해당 기술이 반려동물 보호자의 자가 확인을 돕는 수준을 넘어 수의사의 진료 판단을 보조하고, 반려동물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펫 헬스케어 디지털 전환(DX) 기술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광현 십일리터 대표는 “라이펫의 AI 분석 기술은 단순한 자가 체크를 넘어 데이터 기반으로 적기 내원을 유도함으로써 보호자와 수의사를 잇는 건강한 반려동물 의료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AI가 수의사의 임상적 판단을 보조하고 보호자의 내원 문턱을 낮추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술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B2B(기업 간 거래) 파트너십도 강화할 계획”이라며 “보험, 커머스, 웨어러블 기기 등 반려동물 관련 인프라를 보유한 기업에 맞춤형 AI 건강 분석 솔루션을 제공해 펫테크 분야 핵심 기술 공급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십일리터는 비대면 반려동물 건강관리 서비스 ‘라이펫’을 통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반려견 슬개골 탈구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동물용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반려동물 치주 질환 진단 소프트웨어’ 품목 허가도 추가로 획득하며 AI 기반 반려동물 건강 분석 기술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hsh@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4-29 12:25:4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더밸류뉴스TV
그 기업 궁금해? 우리가 털었어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