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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한국거래소, ICGN 컨퍼런스 개최…홍콩거래소와 반도체 지수 제작 ·코스닥 예심 접수

  • 기사등록 2026-04-14 16: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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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한국거래소가 기업지배구조 논의와 글로벌 투자 접근성 확대, 코스닥 상장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거래소는 ICGN과 공동으로 ‘ICGN 코리아 콘퍼런스 2026’을 개최했고, 홍콩거래소와 반도체 테마 공동지수를 개발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 3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


한국거래소, ‘ICGN 코리아 콘퍼런스 2026’ 개최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14일 ICGN과 공동으로 ‘ICGN 코리아 콘퍼런스 2026(ICGN Korea Conference 2026)’을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유관기관, 국제기구, 상장기업 등 300여명이 참석해 기업지배구조 관련 동향과 성과를 논의했다.


[더밸류 브리핑] 한국거래소, ICGN 컨퍼런스 개최…홍콩거래소와 반도체 지수 제작 ·코스닥 예심 접수ICGN 한국 컨프런스 2026에 앞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행사는 젠 시슨 ICGN CEO의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환영사와 오기형 K-자본시장 특별위원회 위원장, 박민우 금융위원회 증선위원 축사가 이어졌다. 정 이사장은 기업지배구조 공시 가이드라인 개선과 외국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 확대 계획을 밝혔다.


[더밸류 브리핑] 한국거래소, ICGN 컨퍼런스 개최…홍콩거래소와 반도체 지수 제작 ·코스닥 예심 접수[ICGN Korea Conference 2026]에 앞서 주요참석인사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젠 시슨(Jen Sisson) ICGN 대표이사,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오기형 K-자본시장특별위원회 위원장, 박민우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사진=한국거래소]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기업지배구조, 스튜어드십 코드, 기업지배구조 글로벌 동향, 기업지배구조 관련 세부 토론 등 4개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거래소는 향후 시장참여자와의 소통을 통해 기업지배구조 개선 성과를 확산하고 시장 중심의 변화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 홍콩거래소와 반도체 테마 공동지수 개발


한국거래소는 홍콩거래소와 한국·홍콩 반도체 기업으로 구성된 공동지수인 ‘HKEX KRX 반도체 지수’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지수는 글로벌 투자자가 한국과 홍콩의 대표 반도체 기업에 동시에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더밸류 브리핑] 한국거래소, ICGN 컨퍼런스 개최…홍콩거래소와 반도체 지수 제작 ·코스닥 예심 접수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본사 전경. [사진=더밸류뉴스]

공동지수는 한국과 홍콩의 반도체 대표 기업 각각 15개로 구성된다. ETF 커넥트 요건에 따라 홍콩 기업 비중은 60%, 한국 기업 비중은 40%로 관리된다. 한국 종목은 KRX 반도체 Top 15 지수 구성 종목을 활용하고, 홍콩 종목은 홍콩거래소가 선정한 기업을 사용한다.


거래소는 해당 공동지수를 기반으로 한 ETF가 홍콩에 상장될 경우 글로벌 투자자의 한국 주식시장 접근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 홍콩거래소와 현지 자산운용사의 공동지수 기반 ETF 개발과 상장, 거래 활성화도 지원할 예정이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3개사 접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1주간 3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접수 기업은 7일 크리에이츠, 8일 옵토닉스, 10일 엠비디다.


[더밸류 브리핑] 한국거래소, ICGN 컨퍼런스 개최…홍콩거래소와 반도체 지수 제작 ·코스닥 예심 접수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본사 로비에 설치된 ‘황소가 곰을 들이받는’ 형상의 조형물. [사진=더밸류뉴스] 

크리에이츠는 골프 론치모니터 등을 주요 제품으로 하는 벤처기업이며 상장주선인은 삼성증권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042억원, 영업이익은 251억원, 순이익은 216억원이다. 옵토닉스는 RLG 부품 등을 생산하는 정밀기기 제조업체로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주선인을 맡았다.


엠비디는 3D 세포배양 플랫폼 및 서비스 등을 주요 제품으로 하는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다. 상장주선인은 하나증권이며, 지난해 매출액은 15억원, 영업손실은 56억원, 순손실은 21억원이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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