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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미래에셋 소식…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자산운용

- 미래에셋증권, ‘MY자산’ 전면 개편…통합자산관리 플랫폼 고도화

-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반도체TOP10 ETF’ 순자산 10조원 돌파

  • 기사등록 2026-04-07 16: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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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미래에셋 계열사들이 모바일 자산관리 고도화와 반도체 ETF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MTS 핵심 서비스인 ‘MY자산’을 전면 개편하며 ‘M-STOCK 3.0’ 전환에 나섰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반도체TOP10 ETF’ 순자산이 테마 ETF 최초로 10조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증권, ‘MY자산’ 전면 개편…통합자산관리 플랫폼 고도화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김미섭 허선호)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STOCK의 핵심 서비스인 ‘MY자산’을 전면 개편하며 ‘M-STOCK 3.0’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미래에셋 소식…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자산운용미래에셋증권이 M-STOCK의 핵심 서비스 MY자산을 전면 개편하며 M-STOCK 3.0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자료=미래에셋증권]

이번 개편의 핵심은 흩어진 자산 정보를 하나의 화면에서 빠르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을 다시 설계한 데 있다. 기존에는 자산현황과 세부잔고, 투자수익, 투자활동 등이 각각 분리돼 있어 투자자가 여러 화면을 오가며 정보를 확인해야 했다.


미래에셋증권은 MY자산 서비스에 금융투자에 특화된 디자인 시스템을 새로 도입하고 화면 구성과 정보 체계를 전면 정비했다. 기존 이용자가 익숙하게 사용하던 흐름은 유지하면서도 필요한 정보에는 더 빠르고 깊이 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자산 조회 기능을 강화한 점이 눈에 띈다. ‘MY포트폴리오’ 화면에서는 보유 자산이 상품군과 종목별로 어떻게 구성돼 있는지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단순히 보유 금액을 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투자 구성을 이해하고 다음 투자 판단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투자자 커뮤니티와 시장정보, 투자관리 기능 등을 매달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전통 금융자산과 디지털 자산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통합자산관리 플랫폼 ‘M-STOCK 3.0’ 완전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MY자산 개편은 고객이 단순히 자산 규모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투자 상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고객 우선 원칙을 기반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반도체TOP10 ETF’ 순자산 10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이사 이준용 최창훈)의 ‘TIGER 반도체TOP10 ETF’ 순자산이 테마 ETF 최초로 10조원을 넘어섰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미래에셋 소식…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자산운용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반도체TOP10 ETF가 순자산 10조원을 돌파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 종가 기준 해당 ETF 순자산은 10조401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테마 ETF 가운데 최대 규모이자, 국내 전체 ETF 가운데서도 순자산 3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같은 상품의 레버리지형인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 ETF’도 1조3183억원 규모로 테마 레버리지 ETF 가운데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반도체 업황의 견조한 흐름이 이 같은 성과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중동 리스크와 외부 변수에도 반도체 기업 이익 추정치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시장 신뢰가 이어졌다는 것이다.


수익률도 높았다. ‘TIGER 반도체TOP10 ETF’는 연초 이후 53.56% 수익률을 기록해 코스피 대비 24.23%포인트 높은 성과를 냈고, 개인 순매수도 1조7983억원 유입됐다.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 ETF’는 같은 기간 101.09% 수익률과 7322억원의 개인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 ETF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미반도체, 리노공업, 원익IPS 등 국내 반도체 밸류체인 핵심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구조다. 6일 기준 편입 비중은 SK하이닉스 28.92%, 삼성전자 26.41%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미래에셋 소식…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자산운용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반도체TOP10 ETF 순자산 10조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료=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순자산 10조원 돌파를 기념해 5월 8일까지 관련 ETF 신규 매수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추론 수요가 커지면서 메모리 반도체는 AI 시대 핵심 전략 자산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TIGER 반도체TOP10 ETF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국내 메모리 반도체 대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순자산 10조원 돌파를 계기로 시장을 대표하는 투자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라고 말했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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