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중견·중견후보기업 금융 지원 프로그램 ‘라이징리더스(Rising Leaders) 300’ 7기 모집과 저소득층 난임·출산 지원 사업을 동시에 추진해 기업 성장 기반 확대와 저출산 대응 등 경제·사회 과제 대응에 나선다.
◆ 우리은행, 중견·중견후보기업 육성 프로그램 7기 모집…기업당 최대 300억 지원
우리은행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견·중견후보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금융지원 프로그램 ‘라이징리더스 300’ 7기 모집을 진행한다. 기업당 최대 300억원 금융 지원과 금리 우대, 컨설팅을 결합한 지원으로 중견기업 성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우리은행 본사 사옥 전경. [사진=우리은행]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운영된다.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견·중견후보기업을 발굴해 여신 한도 4조원과 금융비용 600억원을 지원하는 중장기 금융지원 사업이다.
우리은행은 1기부터 6기까지 총 147개 기업에 약 1조8000억원 규모 우대 금융을 제공했다.
7기 참여 기업은 은행 사전 한도 심사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 추천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참여 기관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이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300억원 금융지원과 초년도 기준 최대 1.0% 금리 우대가 제공된다. 수출입 금융, ESG 대응, 디지털 전환 등 기업 수요에 맞춘 컨설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우리은행은 기업금융 영업망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전국 13개 비즈프라임센터를 통해 산업별 특화 영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AI,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 중심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 AI 기반 영업 및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는 ‘AX 마스터플랜’을 추진하며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 우리은행, 저소득층 난임·출산 지원 ‘우리아이 품다’ 추진
우리은행이 저소득층 난임 치료와 출산 비용을 지원하는 ‘우리아이 품다’ 사업을 실시해 경제적 이유로 난임 치료를 중단하거나 출산을 포기하는 상황을 줄이고 출산 기회 격차 완화에 나선다.
우리은행 CI. [자료=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저소득층 난임·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우리아이 품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난임 치료부터 출산 이후까지 이어지는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원 항목은 난임 치료 시술비, 산후조리원 비용, 어린이 보험료, 신생아 용품 등이다. 임신과 출산 과정 전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구조다.
우리은행은 올해 난임 가정 50가구와 출산 가정 50가구 등 총 100가구를 대상으로 의료비와 보육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 향후 지원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저출산 대응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 청소년 한부모 가정의 자립을 지원하는 ‘With우리 수호천사 프로젝트’ 등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