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권사들이 성실 납세, 고객 편의성 제고, 사회적 약자 지원 등 다방면에서 비재무적 성과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 NH투자증권, 제60회 납세자의 날 ‘고액 납세의 탑’ 수상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NH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NH투자증권]
재정경제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윤병운 사장이 참석해 상을 받았다. ‘고액 납세의 탑’은 연간 1000억원 이상 세금을 납부해 국가 재정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NH투자증권은 2024년 연간 3589억원의 세금을 납부했다.
이는 전 사업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바탕이 됐다. IB 부문의 모험자본 공급 및 M&A 전략적 자문 기능 구축, 트레이딩 부문의 운용 전략과 리스크 관리, WM 부문의 고액자산가 대상 서비스 강화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윤병운 사장은 “투명하고 성실한 납세를 통해 주주와 고객은 물론 사회 전체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는 모범 기업이 될 것”이라며 “투명 경영을 바탕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지속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삼성증권, ‘New 투자자정보확인서’ 등록 이벤트 시즌2
삼성증권은 오는 3월 13일까지 ‘뉴(New) 투자자정보확인서’ 등록 이벤트 시즌2를 진행한다.
삼성증권이 뉴 투자자정보확인서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료=삼성증권]
투자자정보확인서는 고객의 투자 성향을 파악해 적합한 금융상품을 권유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최근 표준투자권유준칙 개정안 시행으로 확인 절차가 강화됨에 따라 고객의 원활한 등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2월 22일 기준 ‘뉴 투자자정보확인서’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이를 등록하거나 갱신할 경우,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등록 및 갱신은 삼성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엠팝(mPOP)과 모니모 앱에서 가능하며, 혜택을 받으려면 이벤트 신청과 마케팅 동의가 필수다.
이와 함께 비대면 신규·휴면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개설한 종합(우대혜택 비대면) 계좌를 대상으로 국내 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우대 혜택 이벤트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 키움증권, 자립준비청년 지원 ‘어른까지 얼른준비’ 시즌1 성료
키움증권은 자립준비청년 지원 캠페인 ‘어른까지 얼른준비’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키움증권이 어른까지 얼른준비 시즌1을 성료했다. [자료=키움증권]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시즌1에서는 쏘카, 무신사, 여기어때, 오늘의집, 스픽 등 7개 기업과 협력해 의복, 여행, 운전면허, 어학학습 등 자립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을 제공했으며, 수혜 인원은 총 174명이다.
시즌1의 마지막 프로그램은 어학교육 앱 ‘스픽’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키움증권과 스픽이 각각 20명씩 총 40명의 자립준비청년을 선발해 인공지능 기반 영어 학습이 가능한 ‘스픽 프리미엄 플러스’ 1년 구독권을 무료로 제공했다.
재정적 지원 외에도 키움증권 임직원들이 참여해 자립준비청년들과 1박 2일 캠핑을 하며 진로 멘토링 시간도 가졌다.
키움증권은 올해 이어질 시즌2에도 2억원을 투입해 100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와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뜻이 맞는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