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6000선을 돌파한 6083.86포인트로 마감했다.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이 KB국민은행 딜링룸에서 코스피 6000돌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전일 5969.64 포인트로 마감한 코스피는 금일 6022.70으로 시작하며 개장과 동시에 ‘6000피‘를 달성했다.
코스피는 지난달 22일 장중 5000을 돌파하며, 처음으로 ‘꿈의 5000피’를 달성한지 불과 한 달만에 1000포인트 넘게 상승하며 새 기록을 갱신했다.
코스피가 6000선을 돌파한 것은 미 증시 강세와 AI·반도체 업종 투자심리 개선이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엔트로픽의 AI 파트너십 체결과 AMD의 대규모 계약 소식 등으로 글로벌 기술주가 반등했고,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를 견인했다. 여기에 외국인 수급 유입과 로봇·2차전지 등 성장주 강세가 더해지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78(+0.15%) 상승한 1168.78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