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이사 전영현 노태문)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이탈리아 밀라노에 '삼성 하우스(Samsung House)'를 오픈했다.
삼성전자가 삼성하우스에서 (왼쪽부터)성일경 삼성전자 유럽총괄, 앤 소피 부마드 IOC TV 및 마케팅 서비스 부문 총괄, 최승은 삼성전자 모바일 마케팅 센터장, 안드레아 바르니에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CEO, 페데리카 피키 롬바르디아주 청소년·스포츠 담당 차관,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DX부문 CDO와 개관식을 진행했다. [사진 = 삼성전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현지시각 4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역사적 건축물인 팔라초 세르벨로니(Palazzo Serbelloni)에서 삼성 하우스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앤 소피 보마드 IOC TV 및 마케팅 서비스 전무이사 △안드레아 바르니에 2026 밀라노 코르티나 조직위원회 CEO 및 롬바르디아주 관계자 △마우로 포르치니 CDO 사장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센터장 부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삼성 하우스는 '연결(Open Connection)'을 주제로 삼성전자의 지난 올림픽 파트너십 여정과 기술 혁신 스토리를 담아냈다. 건물 외부는 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코르티나 지역의 웅장한 설산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실내 공간은 선수와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라운지와 더불어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졌다. 방문객들은 갤럭시 XR 체험존에서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즐길 수 있으며, 역대 올림픽 에디션 전시를 통해 삼성의 올림픽 역사와 기술 지원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출전 선수들의 열정과 각오를 담은 갤럭시 S25 울트라 사진전도 마련돼 올림픽의 감동을 미리 전한다.
특히 이번 삼성 하우스의 공간 디자인은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그룹 '발리치 원더 스튜디오(Balich Wonder Studio)'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해당 스튜디오를 이끄는 마르코 발리치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식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겸하고 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센터장 최승은 부사장은 "삼성 하우스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올림픽이 지닌 가장 큰 힘인 연결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