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경제연구소(대표이사 백재욱)가 상장사 CFO·IR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거버넌스·주총 이슈를 논의한 ‘2026 거버넌스 인사이트 포럼’을 마무리했다.
지난 29일 대신파이낸셜그룹 본사에서 대신경제연구소 주최 ‘2026 거버넌스 인사이드 포럼’이 진행됐다 [사진=대신증권]
대신경제연구소는 법무법인 광장, 비사이드코리아와 함께 ‘2026 거버넌스 인사이드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포럼은 29일 서울 중구 대신343 빌딩에서 열렸으며, 변화하는 주주총회·기업 거버넌스 환경 속에서 상장사가 준비해야 할 핵심 이슈와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조발제는 정준혁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정 교수는 ‘민첩한 거버넌스, 신뢰받는 기업’을 주제로 자본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거버넌스의 방향성과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김유석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는 ‘법·제도 변화가 주주총회 환경을 바꾼다’를 주제로 소수주주 권리 강화 등 최근 제도 변화가 주주총회 실무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김준호 매니저는 2026년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 가이드라인 개정 내용을 소개하며 현재 진행 중인 규제 변경 사항을 공유했다.
행동주의 투자 확대에 대한 세션도 이어졌다. 임성철 비사이드코리아 대표는 행동주의 확산에 따른 기업의 대응 방안을 제시했고, 안효섭 대신경제연구소 센터장은 주주 신뢰를 높이기 위한 주주총회 안건 설계 전략 등 실무 중심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이번 포럼에는 100여 명 이상의 상장사 CFO 및 IR 담당 임직원이 참석했다. 발표 이후 질의응답과 네트워킹 세션에서도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어지며 현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백재욱 대신경제연구소 대표는 “급변하는 거버넌스 환경 속에서 기업이 직면한 현실적인 고민과 해법을 공유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업 실무에 도움이 되는 거버넌스 관련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