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가 삼성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운용하는 상장지수펀드(ETF) 4종목을 오는 20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본사 전경. [사진=더밸류뉴스] 이번에 상장되는 종목은 △삼성자산운용의 ‘코덱스(KODEX) 주주환원고배당주’ △우리자산운용의 ‘원(WON) 초대형투자은행(IB)&금융지주’ △KB자산운용의 ‘라이즈(RISE) 코리아전략산업액티브’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리츠부동산인프라액티브’ 등이다.
‘코덱스 주주환원고배당주’는 배당성향 요건을 충족하고 예상 배당수익률과 자사주 매입률이 높은 상위 30개 기업에 투자하는 패시브 상품이다. ‘원 초대형투자은행&금융지주’는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대형 증권사와 금융지주 등 핵심 금융주에 투자한다.
‘라이즈 코리아전략산업액티브’는 인공지능(AI), 바이오, 문화, 방산, 에너지, 제조 등 국내 전략산업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다. ‘에이스 리츠부동산인프라액티브’는 국내 리츠와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기업 가운데 대표 종목을 선별해 담는 액티브 상품이다.
이번에 상장되는 상장지수펀드의 1좌당 가격은 모두 1만원이며, 신탁원본액은 상품별로 80억~260억원 수준이다. 총보수는 0.06%~0.50%로 구성됐다. 상장일 기준 유가증권시장 상장지수펀드 상장 종목 수는 총 1066개로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