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이사 이준용 최창훈)이 전 세계에서 운용 중인 ETF의 2025년 평균 수익률이 27.9%를 기록해 미국 주요 주가지수를 웃돌며 글로벌 ETF 경쟁력을 수익률로 입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 세계에서 운용 중인 ETF의 2025년 평균 수익률이 27.9%를 기록했다. [자료=미래에셋자산운용]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운용 중인 ETF의 2025년 평균 수익률이 27.9%를 기록해 글로벌 주식시장 대비 높은 성과를 냈다. 한국과 미국 등 13개 지역에서 상장 후 1년 이상 경과한 605개 ETF를 대상으로 각 국가별 통화 기준 연간 총수익률(TR)을 평균한 결과로, 같은 기간 S&P500(TR 기준 18.1%)과 나스닥100(TR 기준 21.2%)을 웃돌았다. 전체 상품 가운데 연간 수익률이 100%를 넘은 ETF는 25종으로 집계됐다.
연간 수익률 상위권에는 금과 은 등 원자재 관련 ETF가 다수 포함됐다. 금 탐사 기업에 투자하는 ETF는 180%를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고, 은 채굴 기업 관련 ETF도 비슷한 수준의 성과를 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관련 산업 주가 강세가 수익률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증시 강세도 성과에 영향을 미쳤다.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TIGER ETF 가운데 방산·우주, 반도체 등 산업 테마형 상품을 포함한 다수 ETF가 연간 수익률 100%를 넘겼다. 대표 지수형 상품 역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국내 증시 상승 흐름을 반영했다.
수익률 개선과 함께 자금 유입도 확대됐다. 방위산업 테마 ETF와 인공지능(AI) 테마 ETF에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순유입이 발생하며 순자산이 빠르게 증가했다. 인컴형 ETF 역시 안정적인 수익률을 바탕으로 자금이 유입됐다. 이는 테마형과 인컴형 상품 모두에서 투자자 수요가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수 개발과 상품 설계, 유동성 공급을 아우르는 글로벌 ETF 운용 체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테마 상품을 출시해 왔다. 최근에는 AI 기반 회사채 ETF와 가상자산을 활용한 커버드콜 ETF 등 새로운 유형의 상품도 선보이며 상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글로벌 ETF 시장에서 테마 선정과 상품 구조가 수익률과 자금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