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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연금 총자산 15조 돌파…DC·IRP 성장으로 1년 새 34%↑

  • 기사등록 2025-12-31 1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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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이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을 합친 연금 총자산이 15조원을 넘어서며 직접운용형 연금 확대로 자산 성장 속도를 끌어올렸다.


NH투자증권, 연금 총자산 15조 돌파…DC·IRP 성장으로 1년 새 3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NH투자증권 본사 사옥 전경.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지난 30일 기준 연금 총자산 15조3910억원을 기록했다. 퇴직연금 10조1392억원, 연금저축 5조2518억원으로, 2024년 말 11조5279억원 대비 34% 증가했다. 최근 3년간 연금 총자산 증가율은 128%다.


연금자산 증가는 가입자가 직접 운용하는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이 이끌었다. 두 유형의 합산 적립금은 2025년 한 해 동안 42% 늘어나 전체 연금자산 확대의 중심이 됐다.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함께 관리하는 구조가 자산 유입을 뒷받침한 것으로 해석된다.


운용 역량도 외부 평가로 확인됐다. NH투자증권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41개 금융기관 가운데 상위 10% 종합 우수 사업자로 선정됐고, 증권업권에서도 우수 사업자로 이름을 올렸다.


연금 운용 인프라는 모바일 기반 투자 접근성과 자동화 서비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상장지수펀드(ETF), 국채·지방채·회사채 등 다양한 상품을 모바일로 운용할 수 있고, ETF 투자 지원 기능과 자동투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퇴직연금 전용 상품도 라인업에 포함됐다.


상담 체계는 전담 조직 중심으로 운영된다. 연금자산관리센터를 통해 가입 초기부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액 연금 고객을 위한 전담 조직도 분리했다. 전화와 모바일 채널을 활용한 연금 관리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연금자산 15조원 돌파를 계기로 2026년 20조원 달성을 목표로 연금 사업을 확대한다.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의 동반 성장을 유지하면서 디지털 기반 운용 역량을 강화해 연금 시장 내 입지를 넓힌다는 방향이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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