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B증권, 소비자보호·연금 조직 강화... 생산적 금융으로 체질 개선

  • 기사등록 2025-12-29 11:41:48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양동현 기자]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 이홍구)이 금융소비자 보호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생산적 금융 중심의 사업 전환을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고객 신뢰 확보와 디지털 퍼스트 조직 체계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KB증권은 이같은 조직개편 내용을 전일 밝혔다.


KB증권, 소비자보호·연금 조직 강화... 생산적 금융으로 체질 개선KB증권 여의도 사옥 [사진=더밸류뉴스(KB증권 제공)]


◆ 소비자보호·정보보안 컨트롤타워 강화해 고객 신뢰 확보

금융소비자 보호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 소비자보호본부 내 소비자지원부를 신설했다. 소비자 지원 기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목적이다. 최근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환경도 반영했다.


보안사고 예방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정보보호본부 직속 보안컴플라이언스팀을 새롭게 편제했다. 정보 자산 보호 시스템을 견고하게 구축해 고객 자산 안전성을 높인다. 금융 보안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WM(자산관리) 부문은 비대면 채널 중심의 체질 전환에 나선다. 고객 자산 성장 기반의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연금 사업의 경쟁력 제고와 양적 및 질적 성장을 가속화한다.


◆ 연금그룹 신설해 플랫폼 경쟁력 높이고 초고액자산가 관리 강화

대표이사 직속 연금그룹을 신설했다. 예하에는 개인연금 및 법인연금 담당 본부를 편제했다. 연금 사업을 독립적인 그룹으로 격상해 전문성을 높였다. 고령화 시대에 맞춘 연금 자산 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초고액자산가 고객 대상 서비스도 정교화했다. 기존 TAX(세무)솔루션부를 WM영업본부의 패밀리 오피스(Family Office)부로 이동했다. UHNW(Ultra High Net Worth. 초고액자산가) 고객에게 맞춤형 자산관리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세무와 가업 승계 등 종합적인 자산 관리 기능을 일원화했다.


IB(기업금융) 부문은 생산적 금융 중심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Rebalancing: 재구성)을 실시했다. 중견 및 중소 기업금융 사업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기업금융2본부를 확대 재편했다.


◆ 기업금융본부 확대해 생산적 금융 공급하고 IB 포트폴리오 재편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 정책을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기존 PE(Private Equity: 사모펀드)·신기사본부를 PE·성장투자본부로 명칭을 변경했다. 본부 직속 생산적금융추진팀도 신설했다. 실물 경제에 자금을 공급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부동산 금융 조직은 축소 재편했다. 시장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결정이다. 운영 효율성을 높여 리스크 관리에 집중한다. 시장 상황에 따라 조직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S&T(세일즈앤트레이딩) 부문은 운용 조직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기존 트레이딩그룹과 자본시장영업본부를 자본시장그룹으로 통합 재편했다. 운용과 영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 운용 조직 통합해 자본시장 경쟁력 제고


기존 IB 부문 내 발행어음 운용 조직은 종합금융본부로 신설했다. 이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편제했다. 발행어음 운용 체계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전략적 활용도를 높여 수익 구조를 다변화한다.


KB증권은 이번 개편을 계기로 고객에게 최적의 투자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방침이다. 디지털 채널 확장 등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시장 지배력 확대를 통해 리딩 금융투자회사로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한다.


KB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조직 개편에 따른 세부 인사를 마무리했다. 고객 보호와 성장을 동시에 달성하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킨다. 리스크 관리와 수익성 강화를 균형 있게 추진한다.


gomeetandy@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12-29 11:41:4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더밸류뉴스TV
그 기업 궁금해? 우리가 털었어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리그테이블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