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키움ELB플러스펀드 2호 출시… 변동성 장세 속 ‘연금자산의 균형 해법’ 제시

  • 기사등록 2025-12-26 13:57:30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양동현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대표이사 김기현)이 ‘키움 주가연계채권(ELB)플러스증권투자신탁제2호[채권혼합]’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26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하며, 2년 만기 상품으로 KB증권, 대신증권, 신영증권, 하나증권, 부산은행, 경남은행을 통해 판매된다.


키움ELB플러스펀드 2호 출시… 변동성 장세 속 ‘연금자산의 균형 해법’ 제시키움투자자산운용이 ‘키움ELB플러스증권투자신탁제2호[채권혼합]’를 출시했다. [이미지=키움투자자산운용]

금리 방향성에 대한 불확실성과 금융시장 변동성이 이어지면서 연금자산을 운용하는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예·적금만으로는 수익이 아쉽고, 주식 비중을 확대하기에는 변동성이 부담스러운 환경 속에서 안정성과 수익성 간 균형을 추구하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키움ELB플러스펀드 2호의 가장 큰 특징은 연금자산에 특화된 구조다. 자산의 약 70%를 원금지급형 ELB에 투자해 설정 시점에 확정된 이자 수익을 추구하고, 나머지 약 30%는 글로벌 ETF와 공모주 등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추가 수익 기회를 모색한다. 이를 통해 시장 하락 국면에서는 방어력을, 완만한 상승 국면에서는 수익성을 동시에 고려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특히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자와 확정급여형(DB) 적립금 운용 고객처럼 큰 손실은 피하면서도 시중금리 이상의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연금 수령까지 일정 기간이 남아 있으나 단기 변동성에 민감한 고객에게 ELB 수익이 완충 장치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시나리오 분석에서도 이러한 구조적 장점이 확인된다. 자산배분 전략에서 일부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ELB에서 발생하는 수익이 이를 일부 상쇄해 포트폴리오 전체 변동성을 낮추는 효과가 나타난다. 이는 은퇴를 앞두었거나 이미 은퇴한 투자자에게 연금자산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연금 투자자는 단기 성과보다 중간에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가져갈 수 있는 구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키움ELB플러스펀드 2호는 금리와 시장 변동성이라는 두 가지 리스크를 동시에 고려해 연금자산에 필요한 균형점을 제시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기존 ELB플러스 펀드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연금 투자자의 다양한 상황과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자산배분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gomeetandy@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12-26 13:57:3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더밸류뉴스TV
그 기업 궁금해? 우리가 털었어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리그테이블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