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대표이사 이규성 강영구)이 최근 ‘2025년 부동산 운영관리 안전세미나’를 열고 물류센터 화재 특성과 예방 중심의 운영 안전 관리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주요 자산관리사(PM)와 시설·운영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배근 이지스자산운용 CSO가 '2025년 부동산 운영관리 안전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지스자산운용]
물류센터의 초대형화 추세로 화재 하중이 증가하고 설비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화재 발생 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인명·재산 피해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 주요 논의 배경으로 제시됐다. 최근 15년간 주요 화재 사례 분석 결과, 복합 설비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요인과 적재물, 물류 로봇 배터리 관련 화재가 증가하는 흐름도 함께 소개됐다.
세미나는 물류센터 화재 특성 이해, 위험 요인 분석, 예방 관리와 비상대응 사례, 자율 이행 점검 안내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현장 활용을 고려한 ‘사용자 지원형 ABC 안전관리’ 방법론이 제시됐다. 해당 방법론은 A(위험 예방관리), B(소방설비 정상관리), C(화재 비상대응)로 구분된다.
ABC 안전관리는 공용부와 전용부를 포함한 시설 전체를 대상으로 사용 및 관리 주체가 자체 점검 시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C 단계에서는 7개 역할별 32단계로 구성된 비상대응 절차를 통해 초기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방안이 공유됐다.
물류센터 화재 비상대응 가이드 영상도 함께 소개됐다. 해당 영상은 운영관리자용과 사용자용으로 구분해 제작되며, 현장 교육과 대응 훈련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전관리 우수사업장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고, 3개 사업장의 운영 사례를 통해 예방 중심 관리 체계가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사례가 공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