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대표이사 전시우 정태영)이 캠코가 조성하는 6호 대출형 기업지원 펀드에 참여해 자동차 부품 협력사의 유동성 확보와 구조개선 자금 공급에 힘을 보탰다. 관세 이슈와 산업 전환 압력이 겹친 부품업계의 자금난을 완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현대커머셜 CI. [자료=현대커머셜]
현대커머셜은 캠코가 자동차 부품 협력사 지원을 위해 조성하는 ‘대출형 기업지원 펀드(PDF) 6호’의 지정 출자자로 참여한다.
이번 펀드는 관세 부과로 인한 대외 환경 악화와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생산 공정 개편이나 재무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부품 협력사를 대상으로 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규모는 약 4000억원이며 캠코가 1000억원을 출자한다.
현대커머셜은 이 펀드를 통해 운영자금과 시설투자 등 즉시성 있는 금융 수요를 충당하도록 지원 범위를 넓힌다.
현대커머셜은 2020년부터 캠코가 조성한 대출형 기업지원 펀드에 다섯 차례 출자해 중소·중견기업에 약 1조4000억원의 대출을 공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