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상조서비스 전문기업 더리본㈜의 웨딩브랜드 리본웨딩이 하반기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을 진행한다. 

리본웨딩은 이번 아카데미가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며, 경력 10년 이상의 강사들과 현직 웨딩플래너의 강의로 이뤄지며, 수료자는 본사 소속 웨딩플래너로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미지=더리본(주)]

전체 교육 과정은 총 10주로 △웨딩용어설명 △예식진행과정 △웨딩플래너 업무 △웨딩플래너 역량 △트렌드 변화 △SNS 활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기본적인 예식 이해부터 실무 능력 배양까지 아우르며, 예비 플래너들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우수한 성적으로 과정을 마친 수료자는 ‘멘토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수습 플래너 자격으로 현직 플래너와 함께 직접 현장에 투입돼 심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까지 습득할 수 있는 점이 차별화 요소다.

리본웨딩 관계자는 “웨딩플래너는 평생직업으로 선호도가 높은 분야지만, 충분한 준비 없이 섣불리 도전해 중도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며 “아카데미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안정적으로 경력을 시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본웨딩 아카데미는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되며, 1일 2시간·주 2회 교육으로 전액 무료다. 서울 과정은 11월 11일, 부산 과정은 11월 10일 개강하며, 자세한 모집 내용은 더리본 홈페이지와 전국 지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웨딩업계 진출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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